[뉴스핌=조현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한국네슬레 네스프레소사업부가 수입해 판매해 온 과자 제품 ‘네스프레소 돌체티 플러 드 셀’에서 금속 이물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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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 이물이 검출된 한국네슬레의 ‘네스프레소 돌체티 플러 드 셀’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
식약처 조사 결과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금속 물질이 들어간 채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가 된 과자는 유통기간이 2014년 4월 30일까지인 제품이다. 국내에는 총 109.2kg이 수입된 상태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을 회수 중에 있다”며 “이 제품을 구매한 경우 판매 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