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경찰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동 파고다 어학원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번 압수수색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인 박경실(59) 파고다어학원 대표이사와 파고다어학원 설립자이자 남편인 고인경(70) 전 회장과의 경영권 다툼이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컴퓨터 문서 자료를 사이버수사대 디지털분석팀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