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윤승아와 사내커플 선언 [사진=tvN `로맨스가 필요해3`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박유환이 윤승아와 공식 연인을 선언했다.
12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필요해3' 10화에서는 이우영(박유환)은 정희재(윤승아)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우영은 이별 후 힘들어하는 희재를 안타깝게 바라보다 일용리 아침 사내 볼링동호회로 불러냈다. 이어 우영은 일해야 한다며 망설이는 희재에게 "안 나오면 내일 사무실 와서 끌고 나갈테니까"라는 말만 남기고 사무실을 떠났다.
다음날 아침 우영은 약속된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은 희재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하다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던 희재를 발견했다. 아무런 준비 없이 볼링장에 나타난 희재에게 우영은 한 달 전 미리 사뒀던 볼링화를 꺼내 희재에게 신겨줬다.
우영은 희재의 손을 잡고 가 동호회 회원들에게 소개했다. 회원들이 우영에게 "사겨? 왜 손을 꼭 붙들고 있어? 사내 연애야"라는 물음에 그는 "그런가 봐요"라고 답하며 공식 사내커플임을 선언했다.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는 밤 9시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