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대한간호협회는 ‘올해의 간호인상’에 협회 소속 중앙봉사단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간 간호전문직 위상 정립에 크게 기여했거나 선행과 봉사 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이나 단체에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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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 <제공=대한간호협회> |
이번에 선정된 간호협회 중앙봉사단은 1999년 간호사와 간호대생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현재 121명이 활동 중이다.
설립 이후 아동과 장애인, 독거노인,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간호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협회와 함께 전국 15개 도시에서 간호단독법 제정을 위한 활동을 갖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간호협회 제81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