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미끼 스미싱 주의 [사진=이스트소프트] |
[뉴스핌=대중문화부] 올림픽 미끼 스미싱 문자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스트소프트는 10일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소치 동계올림픽을 미끼로 한 스미싱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근들어 “소치 화제의 영상 재미있네요 ㅎㅎ”, “한국을 응원해주세요. 앱 다운후 응원시 100만원 100% 지급” 등의 올림픽 경기 내용을 언급하며 클릭을 유도하는 스미싱 문자가 퍼지고 있다.
특히 올림픽 미끼 스미싱 문자는 우리나라가 강세인 쇼트트랙이나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예정된 다음주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 미끼 스미싱 주의와 함께 이스트소프트측은 “SMS에 포함된 URL을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반드시 모바일 백신을 설치해 스미싱 위협을 줄여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올림픽 미끼 스미싱 주의에 네티즌들은 “올림픽 미끼 스미싱 주의, 너무하네" "어른들은 모르고 누를지도" "이런 거까지 이용해 먹다니"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