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코스피가 반등 구간에 들어섰다며 관심 가져야할 5가지 종목을 선정했다.
한국전력, 삼성전자, LG상사, 현대모비스, BS금융지주 등을 꼽았다.
이들 종목을 우투 모델포트폴리오에 반영했고, 최근 스몰캡 이슈(2014년 눈여겨봐야할 중소형주 5선)를 참고 KT뮤직도 모델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KOSPI가 추가 하락 가능성보다 1880p에서 하방경직성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면, 현 시점에서는 상승시 지수대비 아웃퍼폼(Outperform)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선별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분석했다.
다만, 반등시 종목별 성격을 살펴보면, 통상적인 낙폭과대주보다는 향후 성장성이 존재하는 밸류 종목에 대한 선별적인 상승이 특징으로 꼽았다.
낙폭과대라고 할 수 있는 LG화학, POSCO, 현대중공업 등은 지속적인 하락을 기록한 반면 NAVER, 롯데케미칼, 현대차, 한국전력 등의 상승세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낙폭과대주에 치중하기 보다는 성장성과 밸류에이션을 동시에 감안한 종목을 선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추천 종목은 시가총액 200위 종목을 대상으로 EPS Growth 대비 저 PER 종목, ROE 대비 저 PBR 종목을 추출했고, 기업분석팀 애널리스트의 뷰를 감안해 최종 종목을 선별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