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BOE 예상대로 금리 동결…12일 가이던스 ‘주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순항하던 ‘카니’, 취임 후 첫 ‘위기’ 봉착...대응책에 ‘관심’

[뉴스핌=권지언 기자] 영란은행(BOE)이 예상대로 금리와 정책을 모두 동결했다. 회의 후 나올 것으로 기대됐던 성명서가 따로 발표되지 않아 시장의 관심은 오는 12일 포워드 가이던스(선제 안내) 관련 발표에 집중될 전망이다.

6일 끝난 통화정책회의에서 BOE는 기준금리를 현행 연 0.5%로 동결하고, 3750억파운드 규모의 자산 매입규모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모두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결과다.

전문가들은 영국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마크 카니 BOE 총재가 내세운 포워드 가이던스 정책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서는 포워드 가이던스와 관련한 어떠한 힌트도 나오지 않았다.

CNBC 등 주요 외신들은 분기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나오는 오는 12일 BOE가 포워드 가이던스에 대한 내용 변경을 시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마크 카니 BOE 총재[출처:위키피디아]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카니 총재가 지난해 취임 직후 포워드 가이던스를 야심차게 도입한 뒤 최대 정책 시험대에 올랐다며, 약 5년간 지속되고 있는 사상 최저 금리 상황을 더 오래 지속해도 된다는 점을 확실히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영국 경제의 작년 성장률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실업률은 지난 9월부터 11월 사이에 7.1%까지 떨어져 BOE가 금리 인상 기준으로 삼겠다던 7%에 바짝 다가섰다.

BOE가 포워드 가이던스를 처음 도입하던 지난 8월만 하더라도 영국 실업률은 7.8%였고, 당시 BOE는 실업률이 2016년까지는 목표치인 7% 수준으로 내려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예상보다 빠른 회복 상황에 부담을 느낀 카니 총재는 실업률 목표 7%가 금리 인상 출발점이 아니라 저금리를 유지할 수 있는 한계점이란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RBC캐피탈마켓츠 이코노미스트 제임스 애슐리는 “현재의 포워드 가이던스 기준은 죽었다”며 “실업률이 7.1%인 상황에서 (금리 인상) 기준을 7.0%로 잡으면 추가 긴축에 대한 기대감을 전혀 늦추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씨티그룹과 노무라는 이르면 올해 중으로 BOE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제시했다.

RBC의 애슐리는 “GDP와 실업률 등 최근 나온 영국 경제 지표 호조로 BOE 금리 인상 예상 시점이 앞당겨 졌다”며 “다만 지표들이 당장 어떤 (금리 인상) 예측을 내놓을 만큼 강력하지 않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