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삼립식품(대표 윤석춘)이 운영하는 떡 전문 프랜차이즈 ‘빚은’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신제품 17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곡이 들어가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오곡찰밥(3000원)’을 비롯해 밤, 대추, 건포도, 잣 등이 두루 들어간 ‘약식(3000원)’, 달콤한 밤이 가득 들어간 ‘밤가득설기(3000원)’ 등 17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보름달처럼 둥근 모양의 ‘호두 먹은 보름달 설기(1600원)’ 는 고소한 호두와 달콤한 호박을 넣은 부드러운 설기 제품으로 어둠, 질병, 재액을 밀어 내는 밝음을 상징하는 대보름의 의미를 담아 정월 대보름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이 밖에도 ‘빚은’에서는 부럼 깨기용 ‘행복한 호두(3000원)’, ’고소한 콩(3000원)’과 함께 귀밝이 술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국내산 100% 고창 오디로 빚은 건강주 ‘오디담(1만4000원)’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빚은’ 관계자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했다”며 “고객들이 ‘빚은’ 제품과 함께 건강한 한 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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