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말띠해 중국증시 사두면 돈 되는 A株 10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윤선 기자] 중국 증시가 최근 선진국과 신흥국 시장 처럼 침체장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지난달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설연휴에 따른 휴장이 계속돼 큰 폭의 주가 조정은 피해가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7일 장이 재개되더라도 중국 증시가  3월 3일 전인대(의회) 개막때까지는 이렇다할 회복세를 보이기 힘들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시장의 전체 흐름보다는 성장성과 재료를 갖춘 개별주 투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최근 중국 증권일보(證券日報)는 277개 전문기관 중 6개 이상의 기관이 '매입'또는 '추가 매입'을 권유한 종목 중에서 주가수익률(PER)이 업계 평균치보다 낮고, 2011~2012년 2년 연속 순이익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2013년 영업 실적이 양호한 중국 A증시의 10가지 투자 유망 종목을 선정했다.

이 10가지 종목에는 윈난백약(雲南白藥), 중외합자 백화점 체인인 톈훙쇼핑몰(天虹商場), 부부가오(步步高), 진단의료기기 생산업체 커화바이오(科華生物), 전력장비업체인 궈뎬난루이(國電南瑞), 건설업체 중난건설(中南建設), 휴대폰 부품 업체 에버윈정밀기술(長盈技術),  LED 업체 쥐페이광뎬(聚飛光電), 신소재 건축자재를 취급하는 웨이싱신차이(偉星新材), 전력장비업체 쉬돤전기(許斷電氣) 등이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을 유망주로 선정한 이유로 양호한 영업 실적과 자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윈난백약, 위생용품 업체 인수 '성장성 기대'

최근 1개월간 중국의 의약 바이오 종목 중 윈난백약이 증권기관으로부터 14차례나 유망 주식으로 언급됐다. 이 기간 윈난백약은 9차례나 매입 등급으로 평가됐으며, 5차례 추가 매입 종목으로 분류된 바 있다.

중국 광파(廣發)증권은 윈난백약이 기존의 브랜드 파워에다, 최근 생리대 등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업체인 칭이탕(清逸堂)을 인수하면서 수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 업체를 매입 종목으로 추천했다.

또한 근 3년간 영업 실적이 양호하다는 점도 유망 종목으로 꼽히는 요인 중 하나다. 2012년과 2013년 윈난백약의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30.69%, 30.74% 증가했다.

작년 순이익도 적게는 22억 위안(약 3900억원)에서 많게는 25억 위안(약 44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순이익 증가율이 최대 58%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도 제시됐다. 

윈난백약의 최근 종가(올 1월 30일 기준)는 91.66위안, 주가수익률은 23.67배에 달해 업계 평균인 38.81배보다는 낮았다.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어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윈난백약은 현재 중국에서 골절과 타박상, 지혈과 통증 방지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다.

◇톈훙쇼핑몰, 내부 구조조정 통한 경영 효율 극대화

중국 국내에서 최다 백화점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톈훙도 올 한해 유망주로 지목됐다. 톈훙은 선전(深圳)과 광둥(廣東)성 일대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중국 최대 백화점 체인업체이다.

하이퉁(海通)증권은 백화점 프랜차이즈 중에서 매장 확대를 비롯해 적극적인 경영 전략 전환으로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 업체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작년 4분기 톈훙이 자회사 통합 등 내부 구조조정을 단행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한 점이 높이 샀다.

전문가들은 톈훙의 2013~2015년 순이익 증가율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3.3%, 14.9%, 18.9%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부부가오, 전자상거래 사업에 도전장

중국 전자기업 부부가오는 작년 12월 말 1억 위안(약 179억원)을 투자해 부부가오 전자상거래유한공사를 설립, 전자상거래 사업 진출을 밝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부가오 전자상거래유한공사 산하의 부부가오 온라인 쇼핑몰은 영업을 개시해, 현재 수입식품을 포함한 식음료, 영유아 완구, 주방용품, 가전·디지털 전자기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부부가오가 중국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소매ㆍ유통업계를 장악하고 있는 데다,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O2O 사업 모델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부가오의 영업 실적도 매우 양호하다. 2011년과 2012년 순이익 증가율이 각각 31.84%, 52.20%에 달했고, 작년 한 해 순이익도 전년보다 최대 30% 늘어난 4억 위안(약 716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커화바이오, 中 최대 체외진단시약 업체로 주목

최근 중국 국내 최대 체외진단시약 업체로 커화바이오가 유망 종목으로 부상했다.

근래들어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이 업체의 AI 진단시약은 정부 보조금을 받는 프로젝트로 주목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커화바이오는 면역, 생화학, 핵산 추출 시약 등 주요 시약 제품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UBS증권은 중국 최대 사모펀드(PEF) 중 하나인 '파운틴베스트(FountainVest 方源資本)'가 이 업체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커화바이오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2014~2015년 주당순이익을 각각 0.63위안, 0.80위안, 0.98위안으로 전망, 커화바이오를 매입 종목으로 추천했다.

◇궈뎬난루이, 변전소자동화 수요 급증에 따라 급성장

중국 국가전력망(國家電網公司 State Grid)이 향후 5년내 연간 변전소자동화 시스템 수요가 80억 위안(약 1조4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궈뎬난루이가 급부상하고 있다.

궈뎬난루이는 중국 전력자동화 분야 1위 업체로 고전압 변전소 제어장치 시장에서 40%가 넘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에서 변전소자동화 시스템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궈뎬난루이의 영업 수익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업체는 2011년과 2012년 각각 24%와 65%에 육박하는 순이익 성장률을 기록한데다, 2013년 순수익도 전년 동기대비 무려 50%나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쉬뎬전기, 스마트 전력 시스템 구축에 따른 수혜

궈뎬난루이 외에 중국 최대 송변전 장비업체인 쉬뎬전기도 자동화변전소 등 중국 정부의 스마트 전력망 구축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2013년 전년보다 무려 70%가 증가한 5억 위안이 넘는 수익을 달성하며,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중난건설, 중소도시 부동산 개발에 박차

중난건설은 중국에서 경제발전 기초가 튼튼한 장쑤(江蘇)성 난퉁(南通)과 하이먼(海門), 전장(鎮江),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와 서우광(壽光), 하이난(海南) 원창(文昌) 등 2·3선 중소도시 부동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인구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집값이 상대적으로 낮아, 향후 성장성이 큰 도시로 평가되면서 중국 도시화 추진에 따라 중난건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다.

하이퉁 증권은 중난건설이 토지 비축에 주력하고 있는데다, 매물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매입' 종목으로 분류했다.

이 업체는 2013년 전년보다 20% 증가한 12억 위안(약 2146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영업 실적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버윈정밀기술,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수혜

전자부품 개발·설계 및 생산 업체인 에버윈정밀기술은 스마트폰 수요 급증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업체가 생산하는 커넥터 등 주요 휴대폰 부품이 스마트폰 제조에 널리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해외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 업체의 2013년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2억40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2012년에는 무려 전년 동기대비 75.14%의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최근 경영 상황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쥐페이광뎬, LED 제품 지속적 성장세

LED 부품 개발업체 쥐페이광뎬도 LED조명 부품 판매 증가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창장(長江)증권은 쥐페이광뎬이 우수한 LED제품 품질과 중·대형 배광 LED 제품 개발에 주력하면서 근래들어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 업체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웨이싱신차이, 2013년 순이익 40% 급증

PPR 등 신소재 파이프를 취급하는 건축자재 업체 웨이싱신차이도 작년 한 해 40%의 순이익 성장률을 달성하며 주목을 끌었다.

베이징 올림픽 주 경기장인 '냐오차오(鳥巢 새둥지)'와 수이리팡(水立方 워터큐브)을 비롯해 상하이엑스포 전시장 건설에 이 업체의 건축자재가 사용된 후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영업 실적이 양호한 가운데, 작년에는 PPR 등 신소재 파이프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40%가 늘어난 3억3000만 위안에 달하는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Z플립8'에 주름 개선 신기술 뺐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의 고질적인 화면 주름을 줄이기 위해 '플렉스 티타늄'을 도입했지만, 접힘부 굴곡과 단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이어져 온 갤럭시 Z플립8은 제외됐다. 고급 기술을 상위 제품에 먼저 적용해 제품 간 차별화를 두는 전략은 기존에도 활용해 왔다. 다만 화면 주름 개선은 새로운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과 달리 폴더블폰의 기본 사용감과 완성도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선별 적용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폴드와 플립의 서로 다른 패널 구조와 접힘 방향, 별도 설계·내구성 시험, 양산 검증 과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작 기준 폴드7이 플립7보다 출고가가 약 89만원 높아 신기술 비용을 상대적으로 흡수하기 수월하다는 점에서 원가 부담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삼성 측은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 같은 폴더블이지만 구조는 달라 16일 업계에서는 플렉스 티타늄이 플립8에 적용되지 않은 이유로 폴드와 플립의 서로 다른 디스플레이 구조를 꼽고 있다. 플렉스 티타늄은 기존 부품의 소재만 바꾸는 기술이 아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아래에 티타늄 합금 필름을 넣고, 디스플레이 모듈을 받치는 플레이트에도 티타늄을 적용하는 새로운 적층 구조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티타늄 플레이트에는 화면을 반복해서 접고 펼칠 수 있도록 미세한 구멍을 촘촘하게 가공한다. 구멍의 크기와 간격, 배열은 패널이 접힐 때 받는 힘과 접힘 반경에 맞춰 설계해야 한다. 폴드는 화면을 세로 방향으로 접지만 플립은 가로 방향으로 접는다. 화면 크기와 비율, 접힘부위 길이, 힌지 구조와 내부 부품 배치도 서로 다르다. 폴드용으로 설계한 티타늄 플레이트와 미세 홀 구조를 단순히 줄여 플립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다. 업계에서는 플립에 같은 기술을 넣으려면 제품 형태에 맞춘 구조 설계와 내구성 시험, 양산 검증을 별도로 거쳐야 할 것으로 본다. 플립형 제품에 기술을 적용할 수 없다는 의미라기보다 이번 세대에서는 폴드용 구조의 개발과 양산 적용이 먼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 원가보다 별도 설계·검증에 무게 플립8 미적용 배경으로 원가 부담 가능성도 거론됐다. 전작 기준 갤럭시 Z폴드7의 국내 출고가는 256GB 모델이 237만9300원으로, 148만5000원인 Z플립7보다 89만4300원 높았다.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폴드가 신기술 적용에 따른 부품비와 공정비 부담을 흡수하기 수월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다만 삼성 측은 원가가 플렉스 티타늄 적용 모델을 가른 직접적인 배경은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폴드7. [사진=뉴스핌DB] 수율도 변수로 꼽힌다. 새로운 적층 구조를 적용하려면 티타늄 필름과 플레이트, 접착층이 일정한 품질로 결합돼야 한다. 패널 크기와 접힘 방향이 달라지면 제조 공정과 검사 기준도 다시 맞춰야 한다. 업계에서는 폴드8에서 양산성과 내구성을 먼저 확인한 뒤 플립형 제품으로 확대하는 방식이 생산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차기 플립 모델의 적용 여부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판매 비중 커진 폴드에 우선 적용 폴드의 넓은 화면도 신기술 우선 적용 배경으로 꼽힌다. 폴드는 펼친 상태에서 영상과 문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화면 평탄도가 제품 완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접힘부위가 길고 디스플레이 면적도 넓어 화면 전체를 균일하게 받쳐주는 하부 지지 구조도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강성이 높은 티타늄 합금 필름과 플레이트를 함께 적용해 화면 주름과 내구성, 제품 두께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폴드의 판매 비중이 커진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 국내 사전판매에서 갤럭시 Z폴드7과 Z플립7은 총 104만대가 판매됐다. 이 가운데 폴드7이 60%, 플립7이 4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2019년 폴더블폰을 처음 출시한 이후 국내 사전판매에서 폴드가 플립을 앞선 것은 처음이었다. 얇고 가벼워진 폴드7의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도 폴드8에 먼저 적용된 셈이다. ◆ 소비자 불만 남은 플립…차기 모델 주목 플립8이 신기술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소비자들이 체감해 온 문제를 고가 폴드 제품부터 개선한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 플립은 접었을 때 크기가 작고 휴대가 편리해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끈 제품이다. 하지만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화면 중앙의 접힘부위가 평평하게 유지되지 않고 굴곡이 도드라진다는 불만이 이어져 왔다. 화면을 위아래로 넘길 때 손가락에 단차가 느껴지거나 접힌 부분이 살짝 솟아오른 듯한 이질감이 생기고, 밝은 곳에서는 접힘 자국이 더 선명하게 보여 사용감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폴드8에서 플렉스 티타늄의 양산성과 실제 주름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 플립형 제품에 맞춘 구조를 별도로 개발해 차기 제품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플립용 설계와 시험이 추가로 필요한 만큼 내년 출시 제품에 곧바로 적용된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플립7. [사진=삼성전자] ◆ 폴더블로 확대되지 않은 프라이버시 기능 갤럭시 S26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폴더블 라인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폴드8과 플립8 모두 적용 대상에서 빠졌다.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지정한 상황에서 화면의 시야각을 좁혀 옆 사람에게 내용이 잘 보이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룰 때 화면 노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폴드는 화면을 펼쳐 문서나 메시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에서 화면을 볼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진다. 이 때문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폴더블의 대화면 활용성을 보완할 기능으로 꼽혔지만 이번 신제품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해당 기술을 향후 폴더블 제품군까지 확대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차기 제품에서 적용 범위가 넓어질지 주목된다. kji01@newspim.com 2026-07-16 11:37
사진
'육해공 통합' 4년제 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세운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가 16일 '국방교육 대개혁'을 표방하며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 일대에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미래 안보환경 변화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각 군 사관학교를 "최고 수준의 첨단 통합 사관학교"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방부는 이번 계획을 "국방교육 대개혁의 첫걸음이자, 사관학교 교육체계 전반을 재설계하는 도약적 혁신"이라고 규정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지난 2월 20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문제 인식의 출발점으로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고 규정하며, "각 군 사관학교 병립 체계가 자원 중복과 분산투자를 초래하는 구조적 비효율을 낳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행 육·해·공군 사관학교는 각각 약 700~1000명 규모로 일반 종합대학 단과대 수준에 불과하지만, 총 2900여 명의 생도를 양성하기 위해 3명의 3성 장군을 포함한 7명의 장성, 약 3000여 명의 지원 인력을 유지하고 있어 "규모 대비 지휘·지원 구조가 비대하다"는 것이 국방부 판단이다. 국방부는 또한 "전쟁 양상이 지·해·공을 넘어 우주, 사이버, 전자기스펙트럼 등 '다영역 통제 능력'을 요구하는 시대로 급변하고 있는데도, 사관학교 교육체계는 여전히 군종별로 분절된 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 출범할 국군사관학교는 대전 자운대 지역에 통합 신설되며, KAIST와 국방과학연구소(ADD), 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원자력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밀집한 과학기술 클러스터와 연계된 '스마트캠퍼스'로 설계된다. 국군사관학교 예상 조감도. [그래픽=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분산·노후화된 기존 육·해·공군 사관학교 시설을 하나로 모아 과감한 집중투자를 단행, 규모의 경제가 실현된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교육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우주·사이버·전자기스펙트럼을 포함한 AI 기반 전영역 작전을 주도할 수 있는 각 군 특성화 교육과,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 장병을 주도할 수 있는 국제 감각·소양 함양 과정으로 재설계된다. 국방부는 "현재 약 24% 수준인 사관학교 민간교수 비율을 점차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국립대학 수준 처우를 보장해 최고 석학이 장교 양성 일선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국군사관학교를 중심으로 간호사관학교, 첨단사관학교, 학군·학사장교 과정 등 다양한 교육 코스를 수용하는 '국방교육 허브'로 장기 발전시키고, 상징성이 큰 기존 사관학교 시설과 기념공간은 보존·활용 방안을 병행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주역을 길러내는 세계적 수준 첨단 사관학교로 도약하겠다"며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열린 절차로 국방교육 대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gomsi@newspim.com 2026-07-16 10: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