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2년 만기로 연간 5% 수준의 목표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세이프알파 ETF랩'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명품 세이프 알파 ETF랩은 위험이 고위험 자산보다 작고 기대수익은 '시중금리+α'를 노린다는 점에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
이 상품의 특징으로는 원금보존 추구와 절세효과, 상품의 투명성 그리고 자유로운 중도해지 등이 있다.
운용기간 중 평가금액이 원금수준으로 떨어질 경우 즉시 운용을 중단, 원금 보존을 추구한다. 매매차익은 물론 증권거래세까지 비과세인 ETF의 특성상 ETF를 통한 매매수익에 대해서는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투자자가 모든 매매내역과 운용수익률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상품의 투명성이 보장되며 운용 중 언제든 당일 거래 가격으로 실시간 해지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선취수수료 1%(최초가입 시 1회) 및 운용결과에 따른 성과수수료(운용수익률이 4% 이상일 경우만 해당)가 발생한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 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세이프 알파 ETF랩은 불안정한 지수 흐름이 일정 기간 지속됐을 때 투자하면 뛰어난 성과를 볼 수 있다"며 "원금은 지키고 싶고 투자수익도 포기할 수 없는 고객에게 추천할 만한 대표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