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올해 들어 처음으로 맞는 황금 연휴인 설날을 맞이하면서 평소 잘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친척들의 만남이 기대되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먼 길을 나서야 하는 걱정도 앞서기 마련이다. 민족 대 이동이 시작되는 만큼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편안함을 갖춘 옷차림은 필수다. 그러나 아무리 편안함이 우선이라 해도 오랜만에 찾는 고향에 스타일을 놓칠 수는 없는 이들을 위해 멋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귀경길 패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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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코트, 질 바이 질 스튜어트 머플러, 레니본 장갑 |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귀경길에는 부피가 크고 입고 벗기가 불편한 패딩보다는 코트 아이템을 추천한다. 구호(KUHO)에서 선보이는 양면의 대비되는 컬러가 특징인 그레이 후드 코트는 일반적인 후드 모양이 아닌 앞 네크라인의 볼륨이 카라 느낌으로 변형된 라인으로, 캐쥬얼하면서도 트랜디한 느낌을 주는 아우터이다.
귀경길은 물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모임에서도 돋보일 수 있고, 요즘 유행하는 카모 플라쥬 패턴이 멋스러운 질 바이 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 머플러로 손쉽게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따뜻한 퍼 안감과 리본 디테일로 러블리한 느낌을 주는 레니본(RENEEVON) 장갑으로 따뜻한 마무리를 하여 편안하고 트랜디한 귀경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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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포트 세븐 투 7 힐 75mm, 95mm, 락포트 트리스티나 서클 부츠 |
귀성과 귀경길 장시간 앉아있어 다리가 피로했던 기억이 있다면 신발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스타일로 완성된 편안한 슈즈 브랜드 ‘락포트(ROCKPORT)’에서는 아침부터 밤까지 온 종일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하이힐 ‘세븐 투 7 힐’과 세련된 느낌의 부츠 ‘트리스티나 서클 부츠’를 제안한다.
이 제품들은 착용하였을 때 발 뒤꿈치의 충격을 흡수해 발을 보호하고 쿠셔닝을 증대시켜 편안한 착용을 가능하게 하는 아디프린(adiPRENE) & 아디프린 플러스(adiPRENE+) 테크놀러지를 적용하여 오래 신어도 발에 무리가 없어 편안한 귀경길을 서포트 해주는 슈즈 아이템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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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몽, 루이까또즈, 미쉘에블랑, 헤지스 by 갤러리어클 |
설날 패션에는 과하게 꾸민 듯 하지 않으면서도 클래식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시계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손목에 살짝 보이는 시계는 귀걸이나 목걸이, 반지를 비롯한 다른 쥬얼리들과 달리 진중한 분위기를 더해주어 단정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랜디한 룩에 어울리는 로즈몽(Rosemont)의 실버 메탈 워치나, 깔끔한 수트룩과 안성맞춤인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와, 미쉘에블랑(MICHEL HERBELIN) 골드 워치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며, 산뜻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헤지스(HAZZYS) 워치는 캐쥬얼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시계는 또한 귀경길 휴대폰 배터리가 걱정되거나 좀 더 간편하게 시간을 확인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편안함과 스타일을 책임져 줄 수 있는 일석 이조 아이템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