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LIG투자증권은 조이시티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바닥을 보이겠지만 올해는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조이시티의 4분기 실적은 전분기대비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그러나 이번 4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올해 FS2와 FSF 중국 런칭 효과가 반영돼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을 두고 매출액 84억원, 영업적자 12억원을 예상했다.
그는 "국내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전환에 따른 매출 감소 효과와 RTS 외 기타 모바일 게임 매출 감소 영향때문"이라며 "4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1분기부터 중국 FS2 로열티 매출이 반영되며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FS2, FSF 중국 런칭 효과로 턴어라운드해 올해 영업이익 233억 원 예상된다"며 "최근 시장 상황 및 FS2 런칭 이후 단기모멘텀 소멸로 인한 조정 구간을 매수 기회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