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민주노총과 서비스산업노조연맹 등은 다음주에 이마트를 부당 노동행위로 고소·고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민주노총과 서비스산업노조연맹은 이날 "이마트는 지난해 4월 불법노동행위로 대국민 사과문까지 발표해놓고 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노조 홍보활동에도 회사의 사전 승인을 요구하는 등 정상적인 노사관계가 어려워 고소·고발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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