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브래드 피트(51)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비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미국제작자조합상(PGA)에서 양쪽 옆을 시원하게 깎은 새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해 ‘월드워 Z’로 연기뿐 아니라 제작자로서 수완을 뽐냈던 브래드 피트는 스티브 맥퀸의 화제작 ‘노예 12년’에서 치웨텔 에지오포, 마이클 패스벤더,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과 공연했다.
브래드 피트가 참여한 ‘노예 12년’은 1849년대 노예 수입이 금지된 미국이 배경이다. ‘노예 12년’은 흑인 납치사건이 만연했던 당시, 음악가에서 노예로 전락한 솔로몬 노섭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았다.
브래드 피트가 조연으로 출연한 ‘노예 12년’은 올해 미국제작자조합상에서 ‘그래비티’와 함께 작품상을 공동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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