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선데이토즈에 대해 사천성과 애니팡2 매출로 인해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3일 "2014년에는 사천성과 애니팡2의 매출이 추가되면서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능하다"며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7%, 152%씩 오른 966억원, 432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공 애널리스트는 "1월 14일에 애니팡2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애니팡2는 초반부터 월드맵기능을 채용했다"며 "사천성과 비슷한 수준의 높은 ARPU가 기대되며 현재 사전 다운로드 신청자수만 약 70만명"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주가는 저평가수준인 만큼 애니팡2가 흥행할 경우 상당한 주가 상승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재 주가의 2013년 PER은 11배, 2014년 PER은 6배 수준으로 게임 업체의 평균 PER이 20배 수준임을 감안할 때 매우 저평가 받고 있다"며 "현재 주가에서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 애니팡2가 흥행하면 주가상승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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