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오는 29일까지 전국 유명산지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국산 농수산물로 구성된 각 고장의 대표적인 특산물 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횡성 한우, 남해 멸치, 완도 전복, 제주 옥돔·한라봉·갈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전국 유명산지의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50여 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국 산지에서 직송으로 거래하여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을 낮췄고, 특히 한정수량 1000박스만 판매하는 경북 영주 사과는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 큰 일교차 등으로 당도가 높고 과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영주 사과는 한 박스(7.5kg)에 2만4900원으로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상주 곶감도 주목할 만한 선물세트다. 남상주 농협에서 친환경 농산물로 인증받은 감만을 사용해 만든 ‘명실 상주 반건시 곶감 선물세트’는 전통식품품질 인증 및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 인증도 받은 우수 상품이다. 가격은 정상가(6만원)에서 37% 할인한 가격인 3만79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29일까지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온라인마트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전국 유명산지 선물세트를 한 박스만 주문해도 무료 배송해준다.
강윤정 홈플러스 온라인몰 그로서리팀장은 “이번 인터넷쇼핑몰의 ‘유명산지 선물세트 기획전’은 우수한 국산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해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