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도곡 렉슬이 지난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아파트로 집계 됐다.
7일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114 이용자가 가장 많이 클릭한 아파트는 도곡 렉슬 아파트다. 도곡 렉슬은 전용 84㎡ 매맷값은 10억원이 훌쩍 넘는다.
인기가 많다 보니 거래량도 늘었다. 도곡 렉슬 아파트 지난해 거래량은 125건으로 지난 2012년(86건)보다 39건 늘었다. 지난 1년간 거래량이 45% 늘었던 것.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거래는 32% 늘었다.
도곡 렉슬에 이어 송파구 잠실동 잠실 파크리오와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의 클릭수가 많았다.
이외 서초구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나 반포 자이 아파트를 포함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 있는 아파트에 대한 클릭수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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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부산 북구 화명동에 있는 롯데캐슬카이저 클릭수가 가장 많았다. 롯데캐슬카이저 전용 84㎡ 매맷값은 3억7000만~4억원대다.
이외 부산과 세종시, 대구광역시에 있는 아파트도 클릭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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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