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내의전문 기업 쌍방울(대표 양선길)이 캐나다 2호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오픈 지점은 12월 캐나다 위니펙 지역에 위치한 로드샵으로 캐나다 내의시장 개척 발판이 될 것이라는 게 쌍방울 측의 설명이다.
점포 내에는 ‘트라이’ 내의를 비롯해 키즈 웨어 ‘크리켓’, 20대 란제리 ‘앤스타일’ 30~40대 란제리 ‘샤빌’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부 지역이 영하 30도까지 내려가는 지역인만큼 히트업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동내의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향후 쌍방울은 캐나다 토론도 1호점과 위니펙 2호점에 이어 토론토 3호점, 오타와(캐나도 수도) 4호점, 캘거리 5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캐나다 매장 진출은 북미지역에서의 쌍방울의 제품성을인정받음과 동시에 미주지역 시장 진출에 대한 교두보로 삼기 위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통해 향후 경기 회복기에 시장을 선점 지속적인 매출신장을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2호점 외관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