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모뉴엘(대표 박홍석)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4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로봇청소기 신제품 및 차세대 가전제품을 전시하고 글로벌 가전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모뉴엘은 ‘2014 CES’에서 ▲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가전 ▲ 예술성이 가미된 아트가전 ▲ 직관적인 커뮤니케이션 스마트가전 등 3가지 테마로 15여종의 가전제품을 전시한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01/02/20140102000063_0.jpg)
이번 ‘2014 CES’에서 신제품을 포함한 로봇청소기 10종과 아트 콜라보레이션 올인원PC 및 터치테이블 PC 2종, 침구청소기 및 식물관리기, 베이비케어 제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모뉴엘은 이번 ‘2014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 중 3개 제품인 ‘능동형 스마트 로봇청소기’(Smart active Robot Vacuum cleaner)와 두 개의 걸레판의 회전운동을 통한 전용 물걸레 청소기 ‘로보 스핀’ (Robo Spin), 청각장애인 부모를 위한 베이비케어 커뮤니케이터 제품인 ‘배블’(Babble)을 첫 공개 한다. 이와 함께 올해 첫선을 보이게 될 카메라 장착 프리미엄급 신제품 로봇청소기도 첫선을 보인다.
모뉴엘 관계자는 “이번 2014 CES에서 전시되는 전제품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가전과 아트가전으로 구성되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스마트 명품가전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뉴엘은 CES전시회에 8년 연속으로 참가하며, 전시관 내에 511㎡ 규모의 단독부스를 마련했다. 위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박람회 내에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부스 #13035)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