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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노조가 24일 철도노조 파업을 지지하며 준법 투쟁을 선언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지하철노조가 준법 투쟁을 선언했다.
지하철노조는 24일 “준법 투쟁을 통해 철도노동자와 연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하철노조는 서울지하철노조와 서울도시철도노조, 부산지하철노조, 대구지하철노조, 인천지하철노조, 광주도시철도노조, 대전도시철도노조 등 7개 단체로 구성된다.
지하철노조는 준법 투쟁과 관련, 경찰이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민주노총에 강제 진입한 것을 규탄하며 철도노조 파업에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하철노조는 철도파업을 방해하는 열차 증편 운행을 거부할 방침이며, 지하철 역사와 열차 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철도파업 지지 선전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