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일본증시가 초반부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한 미증시 오름세를 이어 받은 모습이다. 미 소비 관련 지표들이 호조를 보이면서 소비경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11월 개인 소비지출은 전월보다 0.5% 증가해 10월 기록한 0.4% 증가를 상회했으며 전망치에도 부합했다.
닛케이지수는 개장 후 오전 9시 6분 경 1만5989.30엔까지 상승하며 최근 6년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 오전 9시 16분 기준 닛케이종합지수는 101.73엔, 0.64% 상승한 1만5972.15엔을 기록 중이다.
토픽스도 4.13포인트, 0.33% 올느 1265.77을 지나고 있다.
엔화도 약세를 이어갔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0.08% 오른 104.18엔에, 유로/엔은 0.06% 상승한 142.67엔에 호가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