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2014경제 대진단-반도체] 내년에도 호황 지속..과점체제 구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송주오 기자] 올해 반도체 시장은 공급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업체들은 호황을 누렸다. 내년에도 D램 값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반도체 업체들은 높은 이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공급자 중심으로 시장 재편..D램값 ↑

올해 반도체 시장은 공급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가격 상승의 호재가 이어졌다.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일본 엘피다를 인수하면서 반도체 시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테크놀로지 경쟁하는 3파전으로 좁혀졌다. 올해 3분기 기준으로 3개사의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이 94%에 달한다.

아울러 SK하이닉스 중국 우시공장의 화재로 공급량이 시장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반도체 가격 상승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내년 초 정상가동한다고는 하지만 일부를 재고로 비축할 계획이어서 당분간 D램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올해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실적 잔치를 벌였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 3분기 기준으로 9조7400억원, 2조6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 102%나 늘어난 수치다. SK하이닉스 역시 D램 가격 훈풍 흐름을 타고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840억원, 1조1644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확인할 수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5.2% 성장했다. 가트너는 "D램 중심으로 메모리 부분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는데 수요가 많아서라기보다 공급 성장이 더뎠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D램 탑재 모바일 기기 증가...내년도 好好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반도체 시장은 성장 탄력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3개사의 과점체제가 공고하고 공급물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성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14년 D램 시장은 '비수기 없는 상승사이클'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분간 D램 수요 및 공급요인에 특이한 변화가 없다고 판단해 D램 가격 강세 흐름은 장기적 관점에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D램 시장이 사상 최고인 425억달러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역시 D램 공급업체 재편과 공급 중심의 시장 형성에 주목했다.

특히 내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D 낸드를 양산 라인에 투입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D낸드는 낸드 플래시메모리의 대용량화와 원가를 대폭 낮출 수 있다. 이에따라 반도체 시장에서의 삼성전자 독주체제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내년 4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XP 지원 종료도 반도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다는 분석도 있다.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XP에서 윈도우7, 윈도우8으로 업그레이드시 신규 PC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국내 상황을 감안할 때 최대 51.2억개의 D램 수요가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