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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주상복합 '일산 위브더제니스'

기사입력 : 2013년12월19일 18:35

최종수정 : 2013년12월19일 18:35

일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어

[뉴스핌=한태희 기자] 최고 59층 높이에 총 2700가구. 경의선 탄현역이 다리로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

두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지은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주상복합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단지 규모에 맞게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편의시설은 테마 4개로 구성된다.

사교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Living Care Zone'은 악기 연습이 가능한 전용 카페가 있다. 'Education Zone'은 도서관과 세미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휘트니스 센터를 이용하려면 'Health Care Zone'에 가면 된다. 외부 손님이 방문했을 때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할 수 있는 'Rest & Recreation Zone'도 마련돼 있다.

단지 중앙에는 쇼핑몰이 있다. 최고 2층 규모의 쇼핑몰 '일산 위브더제니스 스퀘어'은 탄현역과 연결돼 있다.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두산건설은 대지 면적의 21.6%를 녹지 공간으로 꾸며 문화광장을 조성했다.

단지 녹지 공간 뿐 아니라 주상복합 일부 층도 색다르게 꾸몄다. 일산 위브더제니스 2층엔 빛과 바람, 노을 이미지에 맞게 놀이터와 연못을 꾸몄다. 3층 외부에 카페테리아 공간을 마련했으며 33층은 스카이 라운지를 들였다.

신혼부부나 혼자 사는 싱글족을 배려해 밝은 색으로 내부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돋보인다.

두산건설은 일산 위브더제니스가 고층 주상복합단지인 것을 감안해 안전성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규모 6.0 강진과 초속 30m 강풍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화재로 인한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콘크리트도 사용했다.

일산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고 있는 일산 위브더제니스에 수요자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계약자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고 두산건설은 설명했다.

입주자가 부담해야 하는 월 관리비도 중소형 아파트 수준이다. 시공사가 공용관리비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용 120㎡ 기준 월 평균 관리비는 15만원대다.

에어컨과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 세탁기 등 빌트인 가구를 거주 기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이점도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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