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원미디어가 오는 20일 ‘짱구는 못말려’의 카카오 게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짱구는 못말려 터치랜드 for Kakao'는 대원미디어가 레인폴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미니게임이다.
이 미니게임은 ▲떡잎 보안관 ▲도너츠의 달인 ▲짝맞추기 ▲계산왕 ▲훈이그라비티 ▲정리팡 ▲마린보이까지 7종으로 구성됐으며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캐릭터 카드를 장착하고 강화할 수 있다.
함욱호 대원미디어 대표이사는 “최근 대원미디어가 확보하고 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장의 플랫폼에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방시장의 업황 개선과 신규 시장의 생성에 따라 캐릭터 라이선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짱구는 못말려 터치랜드 for Kakao’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증정권 등을 제공한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3/12/19/20131219000239_0.jpg)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