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리아가 지난 18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디딤씨앗통장 후원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아동자립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보호 아동에게 일정 후원금을 저축해 대상자들이 만 18세 이후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이다.
롯데리아는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통해 2011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매년 3천 6백만 원의 금액을 저소득 아동에게 지원해 왔다. 후원 대상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5개 지역의 복지시설 아동 중 저축률이 낮은 100명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은 롯데리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1억 800만 원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내준 관심과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