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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뉴S클래스,출처: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17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 따르면 벤츠 뉴s클래스 모델은 독일의 일요 신문인 빌트 암 존탁과 자동차 전문 잡지인 아우토 빌트의 독자 10만 명이 뽑은 '골든 스티어링 휠 2013'에서 프리미엄 및 럭셔리 부문 최고의 신차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수상으로 '골든 스티어링 휠'에서만 23번째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의 독자 약 10만 3천여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오토 트로피 2013에서도 400대의 전체 후보 모델 중 럭셔리 클래스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벤츠 뉴s클래스는 200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럭셔리 세단의 성공신화를 이어온 5세대 모델 이후 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벤츠 뉴s클래스는 최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완벽을 추구한 '고급스러움의 진수(Essence of Luxury)', 동급 세그먼트 최고의 '효율성 테크놀로지(Efficient Technology)'의 세 가지 우위를 집약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라는 창업 정신을 가장 잘 대변하는 모델이다.
또한 차량 내, 외부 전체에 500여 개의 LED가 장착되었으며 단 한 개의 전구의 사용 없이 모든 조명이 LED로 이루어진 세계 최초의 자동차 . 또, 세계 최초로 도로 표면 스캔 기능을 이용하여 도로의 요철을 미리 탐지해 서스펜션의 높이를 자동 조절하여 부드럽고 안락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매직 바디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했다.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벤츠 뉴s클래스는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만 4000대 이상 판매됐으며 국내에서도 11월 27일 공식 출시 후 29일까지 3일 동안 300대가 판매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