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제도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CCM은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 체제를 구축하는 기업에 대해 인증하는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비알코리아는 2012년 1월 프랜차이즈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년마다 실시되는 재인증 평가에 적극 참여해 올해도 두 번째 인증을 획득했다. 올 하반기 CCM 인증기업은 총 43개 기업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비알코리아가 유일하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