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완전체, 'I DO I DO' 화려한 컴백 신호탄 [사진=TS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8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걸그룹 시크릿이 화려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시크릿은 지난 13일 KBS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I Do I Do(아이두 아이두)’의 첫 선을 보인 동시에 각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깜찍한 퍼포먼스와 리더 전효성의 독무는 팬들에게 짜릿한 기분을 안겨주며 또 하나의 ‘대박 히트송’ 탄생을 예감케 했다.
성공적인 첫 무대를 마친 시크릿은 한파와 눈 속에도 컴백 응원을 위해 찾아온 팬들을 위해 손난로를 준비해 보내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사랑을 절대 놓칠 수 없다는 듯 다부진 표정을 지은 송지은을 비롯, 양 손에 팬레터와 선물을 꼭 쥔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네 멤버의 깜짝 인증샷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시크릿은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실력파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참여한 수록곡 ‘Remember Me(리멤버 미)’도 함께 선보였다. 타이틀곡의 귀여운 매력에 이어 힙합 비트에 R&B적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무대를 함께 선보이며 반전 매력으로 남성팬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시크릿은 3번째 싱글 앨범 ‘Gift From Secret(기프트 프롬 시크릿)’의 타이틀곡 ‘I Do I Do’로 단순한 시즌송을 넘어 ‘국민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지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