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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16화 고아라 정우 침대 스킨십 [사진=응답하라 1994 16화 캡처] |
13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6화에서는 고아라(성나정)와 정우(쓰레기)가 나정의 방에서 꼭 붙어 앉아 손가락 싸움을 했다.
나정은 쓰레기에 힘이 밀리자 쓰레기의 팔을 깨물었다. 나정이와 장우가 달라붙어 싸우는 모습을 목격한 성동일은 혀를 차며 "너네 정말 연애하는 거 맞냐? 한 번만 더 염병 질하면 죽여 버릴 거야. 한심한 놈들, 꼬라지하곤"하며 어이없어 하며 방을 나갔다.
하지만 이내 성동일이 다시 나정의 방문을 열고 들어섰다. 나정과 쓰레기는 침대 위에서 스킨십을 하고 있었고 이를 목격한 성동일이 놀라 호통을 쳤다. 이에 나정은 "아빠, 칼은 내려놔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화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이것들이 벌건 대낮에 호박씨를 까고! 다 죽여 버릴 거야!"라며 극도로 흥분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응답하라 1994 16화 고아라 정우 스킨십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94 16화 침대 스,킨십 알콩달콩 재밌다" "응답하라 1994 16화 성동일 분노 대박" "응답하라 1994 16화 이쯤되면 성나정 남편 김재준은 쓰레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