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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장성택 기관총 처형 추정…대남 도발 가능성 유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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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보위부 특별 군사 재판으로 사형 집행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서상기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로부터 입수한 북한 장성택 사형 집행 관련 자료를 들고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국회 정보위원장인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은 13일 "북한은 보위부 특별 군사 재판을 진행, 형법 제60조에 따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즉시 집행했다"며 "사형집행방법은 최근 북한에서 쓰는 기관총 사살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와 국회 긴급 기자회견에서 "오늘 새벽에 국정원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은 지난 8일 장성택을 출당 조치한 이후 4일 만에 일반 재판 절차가 아닌 보위부 특별 군사 재판으로 전격 사형을 집행했다"며 "장성택이 군대를 동원한 정변 성사를 위해 인민군대에 마수를 뻗치려 했다며 국가전복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성택이 개혁가 이미지로 외세의 야합했다는 빌미로 그간 북한의 정책성과 부진 등 파행적인 체제 운영 및 내정 실패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2004년 장성택 복귀 시 함께 복귀한 측근들을 요직에 기용해 파당을 조성한 혐의와 함께 개인 비리, 즉 방탕한 부녀자와의 부적절한 관계 등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북한의 장성택 신속한 처형은 김정은 권력 기반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비해 취약함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장성택을 둘러싼 내부 논란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또 "장성택 숙청으로 북한의 개혁·개방 가능성이 저하되고 김정은의 공포통치가 강화될 것"이라며 "북한에는 미래가 없다는 점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김정은이 권력 재편 과정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경제난 해결이 지연된다면 권력층 분란 및 민심 이반에 따른 체제 지탱력이 약화될 것"이라며 "북한이 내부 불안을 밖으로 돌리기 위해 대남도발을 자행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나아가 "아직은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없지만 내부 불안·불만 요인과 혼란을 대남 도발로 혹은 핵실험, 미사일 쪽으로 커버할 가능성이 있다"며 "범국가적인 비상 체제를 가동해서 예의주시해서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당의 정보위원회 소집에 관련해선 난색을 표시했다.

서 위원장은 "여야 간사가 협의하겠지만 이런 엄중한 시기에 국정원의 지도부가 국회에 와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합당한 일인가"라며 "정보기관에서 눈을 부릅뜨고 북한의 방송이나 자료를 수집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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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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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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