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수 결혼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현경 기자] 대만배우 비비안 수가 2세 연하 재벌과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비비안수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비비안수는 지난 1990년 타이완 TV '예능미소녀 콘테스트'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대만 여성 3인조 그룹 '소녀대' '블랙 비스킷' 멤버로 활동했다.
또한 비비안수는 영화 배우로 활발할 활동을 펼쳤다. 영화 '천사지심' '운수요' '여시상동거' '시디그 발레:채홍교' '악마의 오른손'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비비안 수는 싱가포르 해운 재벌 리원펑과 드레스를 고르러가는 현장이 포착돼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비비안수 소속사 측은 "현재 결혼식을 준비 중이며 전통에 따라 약혼을 먼저 할 예정"이라고 비비안 수 결혼 소식을 전해다. 이어 소속사는 "남자친구와 모든 과정을 타이완에서 함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