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동아원(대표 이창식)은 2014년 양어사료 판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규설비투자를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아원 관계자는 "양어사료시장에서 전년 대비 121% 판매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신규 설비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동아원은 양어사료회사 중 유일하게 자체 보유한 수산양식장을 통해 꾸준히 제품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한편, 동아원은 중국 코도차이나(KODO CHINA)의 설립과 일본으로의 새우사료 수출 등 해외시장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