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금리 자유입출금 통장인 마이심플통장의 수신 2조5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최고 연 2.5%(이하 세전)를 제공하는 특별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마이심플통장을 개설하는 고객은 통장 개설 다음달부터 한 달간 예치 금액 가운데 300만원 초과 잔액에 대해 연 2.5%의 특별금리를 제공받게 된다.
지난 2월 선 보인 마이심플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면서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별 잔액 300만 원을 기준으로 300만 원 이하 잔액은 연 0.01%, 300만 원을 초과하는 잔액에 대해서는 연 2.4%의 이자를 각각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이벤트 기간 동안 이 상품에 가입하면 한 달 동안 기존 최고 연 2.4%의 금리에 0.1%포인트의 추가금리가 더해져서 최고 연 2.5%의 금리를 받게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마이심플통장을 가입하는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11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마이심플통장을 가입하는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후원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의 마스코트 키즈 여행 패키지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축구 경기 시작 직전에 리버풀FC주장인 스티븐 제라드 선수와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마스코트 키즈' 참여 기회와 더불어 3인 (어린이 및 보호자2인) 숙박 및 왕복항공권, 어린이 유니폼, 경기관람권 등을 받게 된다.
해당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홈페이지 (www.standardchartered.co.kr) 또는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