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미약품은 바르는 조루 치료제 ‘파워 겔’의 성분과 포장을 달리해 새로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파워 겔은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이 남성 성기의 촉각 예민성을 감소시켜 사정 시간을 늘려주는 제품이다.
새 제품은 알코올 함량을 4%로 낮춰 성기에 도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자극감을 줄였다.

1회용 포장으로 1통당 5회 분량이 들어 있으며, 무색·무취에 끈적거림이 없다. 포장은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