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일일 바리스타 변신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쌍둥이 듀오 테이스티가 100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티타임을 가졌다.
테이스티는 지난 7일 저녁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달.콤 커피에서 팬들을 위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 팬들에게 커피를 만들어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테이스티의 이벤트 현장에는 100여명 이상의 팬들이 모였다. 테이스티는 팬들에게 아메리카노와 유자차를 직접 만들어 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팬들과 모여 앉아 그 동안의 안부를 묻고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테이스티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테이스티의 이번 이벤트는 공지가 나가자 마자 폭발적인 신청이 쏟아졌다. 이벤트 당일 역시 신청자 이상의 인원이 몰렸다. 또한 팬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계획했던 시간보다 오랫동안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며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컴백한 테이스티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을 보내준 팬들은 물론 신곡 ‘떠나가’를 많이 사랑해준 분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테이스티가 직접 이벤트를 제안했으며 팬들에게 줄 선물은 물론, 커피를 못 먹는 팬들을 위해 다른 차까지 마련하는 등 테이스티가 직접 나서 이번 이벤트를 꼼꼼히 챙겼다는 후문.
테이스티는 지난 11월29일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의 뉴잭스윙곡 ‘떠나가’로 컴백했다. 최근 90년대 레트로 열풍과 함께 2030 팬들의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