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7일 한불상공회의소가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같은 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3 한불상공회의소 갈라쇼’의 행운권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성금은 난치병 어린이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은 “난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불상공회의소는 샤넬·루이비통·프라다·에르메스·까르띠에 등 249개 회원사로 둔 비영리단체로 지난해에도 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