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임신 [사진=강소연 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가수 장윤정(33)이 임신했다.
7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진-장윤정 콘서트에서 가수 남진이 관객들에게 장윤정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남진은 장윤정과 '당신이 좋아' 듀엣 무대를 선보인 후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께 특별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정 양이 곧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 현재 임신 3개월 째다.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다. 축하의 박수 부탁한다"고 알렸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 또한 "장윤정이 임신 13주차다. 내년 6월 출산 예정이다"며 "지난 10월24일 병원을 처음 찾아 당시 6주 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KBS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에서 만난 이후 인연을 맺어 지난 6월28일 결혼에 골인했다.
장윤정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임신, 좋은 소식이네" "장윤정 임신 축하해요" "장윤정 임신, 엄마 닮은 예쁜 딸 낳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