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팬들에게 도시락 선물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신곡 ‘떠나가’로 컴백한 테이스티가 컴백무대를 찾은 팬들을 위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선물했다.
테이스티는 지난 주 공중파 3사 음악방송 무대에서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컴백했다. 이후 컴백무대를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직접 만든 도시락을 깜짝 선물하며 컴백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테이스티는 팬들을 직접 음악방송 대기실로 초대, 자신들이 직접 만든 볶음밥과 햄버거 그리고 손수 손질한 과일 디저트까지 담긴 도시락을 전달했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테이스티는 컴백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직접 장을 보고 회사 직원들에게 요리법을 물어보며 음식을 만들었다”며 테이스티의 팬사랑을 인증했다.
이에 도시락을 직접 받은 팬들은 자신의 SNS 통해 테이스티가 선물한 도시락 사진과 “어쩜 이리 요리도 잘해요?”, “도시락에 약 탔나 또 보고 싶네요” 등의 글을 올리며 온라인으로도 감동을 전했다.
현재 테이스티는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뉴잭스윙 장르의 곡 ‘떠나가’로 활동하며 ‘2013년판 듀스’로 주목받고 있다. 그 동안 ‘너 나 알아’, ‘MAMAMA’ 등 실험적인 음악을 주로 보여 왔던 가수로서 레트로한 이번 변신이 더욱 새롭게 다가온다는 평이다.
한편, 테이스티는 신곡 ‘떠나가’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