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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응답 1994 오디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그룹 B1A4 산들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오디션에서 탈락한 사연을 털어놨다.
산들은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들로부터 "혹시 '응답하라 1994' 섭외 요청이 없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산들의 말투에 사투리가 묻어있었기 때문.
이에 산들은 "내 고향은 부산 다대포다. 오디션을 봤다. 그런데 경상도 캐릭터는 이미 다 뽑았다고 하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나는 충청도 사투리도 잘하는데 충청도 캐릭터 얘기는 안 물어보더라"며 충청도 사투리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산들 응답하라 1994 오디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산들 응답 1994 오디션 붙었으면, 바로 위치에 있었겠지" "산들 응답 1994 오디션 탈락, 다음 생애엔 충청인으로 태어나길" "산들 응답하라 1994 오디션 아쉬운 탈락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들과 같은 그룹에 속한 바로는 '응답하라 1994'에서 충청도 출신의 빙그레를 연기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