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대표는 4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고 "국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오늘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심사를 시작해 밤을 세는 한이 있어도 연내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국회선진화법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을 무조건 법정 처리시한인 12월2일에 상정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지난 5월 개정된 국회법은 예산안을 11월30일까지 심사를 마치도록 하고, 기한 내에 심사를 마치지 못하면 그 다음 날 예결위가 심사를 마치고 바로 본회의에 부의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