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뉴스핌 곽도흔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내년도 예산안이 빠르면 이달 23일 늦어도 25일 크리스마스 이전에 처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황우여 대표는 4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고 "국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오늘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심사를 시작해 밤을 세는 한이 있어도 연내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국회선진화법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을 무조건 법정 처리시한인 12월2일에 상정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지난 5월 개정된 국회법은 예산안을 11월30일까지 심사를 마치도록 하고, 기한 내에 심사를 마치지 못하면 그 다음 날 예결위가 심사를 마치고 바로 본회의에 부의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황우여 대표는 4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고 "국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오늘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심사를 시작해 밤을 세는 한이 있어도 연내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국회선진화법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을 무조건 법정 처리시한인 12월2일에 상정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지난 5월 개정된 국회법은 예산안을 11월30일까지 심사를 마치도록 하고, 기한 내에 심사를 마치지 못하면 그 다음 날 예결위가 심사를 마치고 바로 본회의에 부의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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