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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와 열애설' 제임스 파커 전 부인 에리카 백스터 [사진=보그 호주 판] |
[뉴스핌=정상호 기자] 지난 10월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호주 재벌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제임스 파커이 전 부인인 에리카 벡스터(37)도 새삼 화제다.
호주 연예주간지 우먼스 데이는 2일(현지시간) 미란다커가 호주 카지노 재벌인 제임스 파커(46)와 2개월 째 열애중이라고 미란다 커 열애설을 보도했다.
제임스 파커의 전 부인 에리카 백스터는 미란다커와 같은 지역 출신으로 어린 시절 각별한 사이였다. 이들은 각자 배우자가 있던 때에도 부부 동반 모임을 할 정도로 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겸 모델인 에리카 백스터는 206년 싱글곡 '아이 스파이(I Spy)'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정규 앨범 '스루 마이 아이즈(Through My Eyes)'를 발표했으니 큰 인기는 얻지 못했다. 모델 활동을 겸하던 그는 제임스 파커와 결혼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2007년 제임스 파커의 두 번째 부인으로 결혼한 에리카 백스터는 슬하에 3명의 자녀가 있지만 6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지난 9월 제임스 파커와 이혼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