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중국 녹지그룹과 호텔 및 휴양 콘도미니엄 개발계약 등 부동산 호재 소식에 상한가로 올라섰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오전 11시 2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9530원에 거래 중이다. 7일째 강세다.
매수우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대신증권, 신영증권 등이 올라있다.
롯데관광개발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은 지난달 20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녹지그룹과 제주도에 63층 규모의 랜드마크 호텔과 휴양 콘도미니엄을 짓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는 내용의 개발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녹지그룹은 휴양 콘도미니엄을 직접 운영하며 동화투자개발은 호텔을 매입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