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4개 국어로 전세계에 컴백 메세지 공개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신곡 ‘떠나가’로 컴백한 테이스티가 국내외 팬들에게 4개국어가 담긴 글로벌 영상 메세지를 띄웠다.
테이스티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트윙즈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애정 넘치는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테이스티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모두 소화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언어 실력을 뽐냈다.
영상 속 테이스티는 4개 국어의 다른 언어로 “날씨가 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12월이니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라며 팬들을 챙기는 한편, 신곡 ‘떠나가’의 안무와 가사를 인용해 “공부나 일로 받은 스트레스가 있다면 모두 떠나 보내시기 바랍니다”라며 센스 있게 영상을 마무리 했다.
영상을 접한 각국의 해외 팬들은 4개 국어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테이스티를 환영하며 “해외 팬들까지 챙기는 세심함! 정말 보기 좋네요!”, “잘 생겼는데 4개 국어까지.. 대박!!”, “항상 팬들 잘 챙겨 주는 테이스티, 너무 고마워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테이스티는 청소년기를 중국, 미국, 한국 등에서 생활하며 3개 국어를 네이티브로 구사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어 공부에도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곡 ‘떠나가’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컴백한 테이스티는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뉴잭스윙 장르의 음악을 오마주하며 컴백 현장은 물론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떠나가’는 레트로 풍의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기존 팬들 뿐만 아니라 20,30대의 다양한 연령층에서 환영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