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장주미 눈물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
[뉴스핌=양진영 기자] '진짜사나이' 장주미 갑판사관이 손진영을 걱정했던 진심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해군 2함대 고속정 참수리호에서 훈련을 받았다.
이날 손진영은 보물찾기에서 손진영은 '갑판사관이 타주는 커피 마시기' 쿠폰을 획득했다. 하지만 손진영은 평소 장주미 갑판사관을 가장 무서워했다.
장주미 사관은 손진영에게 커피를 타주며 처음으로 미소를 보여줬다. 손진영은 그제야 "저를 약간 미워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장주미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발전이 빠르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간 무서웠던 겉모습에 가려 상사의 진심을 몰랐던 진영은 대단히 감동했다. 그러자 장주미 사관은 "다치거나 그러면 나도 아프니까 안 다쳤으면 해서 소리지르는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진짜사나이' 장주미 사관과 손진영을 본 네티즌들은 "장주미 사관, 저게 선임들 진심이겠지" "손진영 행복해보였음" "후임을 생각하는 마음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