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자사 B tv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의 B tv 가입자 200만 돌파는 지난 2006년 7월 국내 최초로 VOD 중심의 IPTV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날로부터 7년 4개월 만이며 2012년 1월 100만명 돌파시점으로부터는 1년 10개월 만에 달성한 것이다.
SK브로드밴드는 200만 돌파를 계기로 가입자 기반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신규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3명을 선정해 삼성 LED TV와 B포인트 2만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기존 B tv 고객을 대상으로도 퀴즈 응모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SK상품권,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은 "IPTV 가입자 200만명 돌파는 국가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 달성 등 고객가치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콘텐츠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구성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200만 돌파를 계기로 더욱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내년에는 스마트 IPTV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