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건설 고객센터 직원들이 고객응대 교육을 받고 있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 고객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3 KS-CQI(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에 올랐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3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 고객센터는 ‘보이지 않아도 감동시킬 수 있다’는 서비스 정신으로 문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서비스를 구현했다. 지금까지 각 부문별 별개로 이뤄졌던 상담을 고객센터로 합쳐 일관되고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선진표준화 상담시스템을 도입하고 업계 최고의 고객센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한 평가, 서비스 마인드 교육, 목소리 맞춤 교육과 기술 상담을 위한 그룹 스터디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각 사업본부 및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2009년부터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전 직원의 고객 응대 서비스 정신 및 역량 제고를 위해서다.
이번 KS-CQI 조사는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전화 모니터링 평가와 콜센터를 이용한 고객들의 평가로 이뤄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07년 문을 연 현대건설 고객센터가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아파트 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고객 응대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KS-CQI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평가 모형이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시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됐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