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영업이익 21억 '흑자전환'
[뉴스핌=최영수 기자] 누리텔레콤(대표이사 조송만)은 개별기준 3분기 매출액 96억 6900만원, 영업이익 6억 200만원, 순이익 142억 98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232억 1600만원, 영업이익 21억 3700만원, 순이익 173억 5300만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4%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순이익이 급등한 것은 자회사 넥스지 매각자금이 영업외수익으로 잡히면서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조송만 누리텔레콤 사장은 "남아공 및 가나 등 AMI 해외시장 개척과 함께 국내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 및 확산사업, 한전이 추진하는 가정용 AMI 구축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