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열애, 테디 저작권료 수입 화제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한예슬과 열애를 인정한 프로듀서 겸 가수 테디가 한해 10억 원에 가까운 저작권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다.
테디(본명 박홍준)는 1998년 원타임 1집 '원타임(1TYM)'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원타임 2집부터 작사, 작곡, 편곡을 시작했다. 원타임의 '쾌지나 칭칭' '원 러브' '어머니' '핫 뜨거' 'CRY' 등 다수의 히트곡을 직접 쓰며 작업을 이어온 테디는 원타임 활동 중단 이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테디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세븐의 '열정' '라 라 라'를 비롯해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 '블루', 태양이 부른 '나만 바라봐' '웨딩드레스', 투애니원(2NE1) '파이어'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
이처럼 활발한 곡 작업으로, 테디는 지난해 저작권 수입만 9억5000만 원 가량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한 매체가 한예슬과 테디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5월 이후 진지한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고 '한예슬 테디 열애'를 보도하자 한예슬과 테디는 "데이트를 자주 하지는 못하지만, 새벽 시간을 이용해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