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황지현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5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황지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황지현은 배우 최정원, 오윤아, 양동근, 김선경, 박정철, 선우재덕, 정호빈 등의 배우들과 김범수, 아이비, 레이디스코드 등의 가수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황지현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방면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이다. 앞으로 폭넓은 연기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황지현은 “앞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2년 MBC ‘논스톱3’로 데뷔한 황지현은 그 동안 드라마 ‘9회말 2아웃’ ‘녹색마차’ ‘미스리플리’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지금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엘자 쉬래더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황지현이 출연중인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는 12월6일부터 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를 시작으로, 12월19일부터 25일 부산 소향아트센터 공연, 2014년 1월4일부터 2월5일까지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