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전국 매장에서 25일부터 머그 사용 촉진을 위해 카페 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그린 티 라떼, 코코아 카푸치노 등 4종의 음료에 대해 머그에 ‘라떼아트’로 음료를 제공하는 환경 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바리스타들이 틈틈히 배운 라떼 아트 음료를 머그 사용 고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로 제공했던 머그 사용률 상위 매장들의 우수 사례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머그로 즐겨야 더욱 제격인 라떼아트 음료를 머그 사용 촉진과 접목시켜 시행하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스타벅스 권용범 고객지원 팀장은 “라떼아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유를 아주 곱게 스팀할 수 있는 바리스타의 집중력과 숙련된 기술이 요구된다. 고객 조사 결과 라떼아트의 음료 품질에 대한 만족도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에서 머그로만 즐길 수 있는, 바리스타의 정성과 개성이 담긴 다양한 라떼아트를 통해 환경도 생각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